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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을 먹고 10시30분에 블루마운틴에 자리잡고 있는
마비스뱅크로 출발하였다.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도로사정은 좋았다.
이 도로는 오래전에 영국이 지배할때 자메이카인들을 시켜
완성했다고 한다.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는데, 산속에
별장같은 집들이 있었다.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멋진 집 같았다.
올라가는 길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마셨다.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1시간 정도 올라가서 마비스뱅크에 도착했다.
정문을 들어가자, 큰차에 블루마운틴 커피가 들은 오크통이 차에
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마비스 뱅크에 도착한 느낌이 들었다.
사무실에 들어갔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하워드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사무실 창문으로 보이니 블루마운틴은 어디에도
볼수 없는 광경을 연출했다.
좀 시간이 흐른후 Norman. Grant를 만났다.
악수를 한후에, 커피이야기와 커피를 마셨다.
블루마운틴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런후에 커피공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공장을 돌아보았다.
커피(생두)가 공장에 들어와서 건조해서 일일이 손으로 품별을 한후에,
로스팅을 한후, 포장까지 모든공정을 보았다.
창고에 마대로 쌓인 생두는 장관이었다.
공정을 돌아본후에 Norman. Grant가 직접 커핑을 해 주었다.
커핑하는 이유는 등급판별과 오랜된 생두인지, 신선한 생두인지?
알아보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다.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후에 감사의 인사를 한 후에 마비스뱅크에서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럼공장 앞에서 사진한컷을 찍고,오렌지
한봉지를 사서 내려웠다. 한봉지에 1,500원정도 밖에 안된다고 했다.
오늘은 멋진하루가 된것 같다.